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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아키트)
주부생활 Styler
2016/01
 
Interview 손으로 만든 가구와 패브릭
 
조금 느려도 괜찮은, 손으로 만든 아키트의 패브릭과 스탠다드에이 가구의 연합작전.
 
가구는 가구거리로, 패브릭은 동대문으로 발품을 팔며 쇼핑하던 시대를 지나 내 공간에 나를 닮은 가구를
상상하고 크기도 재질도 깐깐하게 계획해 들인다. 패브릭도 다르지 않다. 어딘가에서 본 듯한 천편일률적인 패턴과
텍스처보다는 그림을 고르듯 신중을 기하게 된다. 시간과 비용이 더 드는 수고는 오히려 설렘이 되기도 한다.
 
 

 
 
패브릭 브랜드 아키트와 가구 브랜드 스탠다드에이가 송도에 새롭게 오픈한 스토어는 그 설렘이 폭발하는 공간이다.

가구 브랜드 쇼룸에서 만나던 오로지 가구만을 위한 패브릭 제품이 아니고, 패브릭 제품 스토어에서 만나던
패브릭만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심심한 가구들이 아니다. 잘 고른 가구는 주인의 개성을 드러내고, 쿠션이나 베딩의
변화는 집 안의 공기를 바꿔놓는다. 이 두 가지가 함께 바뀌면서 생기는 시너지 효과는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아키트와 스탠다드에이의 송도 쇼룸이다. 스탠다드에이와 아키트의 인연은
어느덧 4년 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손으로 만든다는 점이 서로가 서로에게 느낀 가장 큰 매력 포인트.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과는 다른 ‘손맛’이 제품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공간에서 튀는 가구와 패브릭이 아니라
공간에 잘 녹아들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것도 같다. 아키트의 패브릭은 스탠다드에이의 가구와 있을 때
가장 돋보이고, 스탠다드에이의 가구 역시 아키트의 패브릭과 함께 있을 때 더 빛난다.

 

 
 
두 브랜드가 송도에 쇼룸을 오픈한 것은 입주하는 사람이 많은 지역 특성이 크게 작용했다.

천장이 높은 공간을 찾다가 지금의 공간을 만났고, 공사를 통해 복층으로 구분했다. 인테리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했다.
벽을 모두 화이트로 칠한 건 가구와 패브릭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색이기 때문이다. 조지 넬슨의 버블램프를 스토어의
메인 조명으로 달아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 공간에 포인트를 줬다. 무엇보다 쇼룸이라기보다는 집처럼 편하게 꾸며놓아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한층 낮췄다. 그래서인지 주말이면 삼대가 손을 잡고 방문해 1층부터 2층까 찬찬히 살펴보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아키트의 제품은 인도에서 장인의 손으로 직조된 면과 리넨을 사용하여 국내에서 제작한다.
천연원단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도톰한 직조감과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들어간 일정치 않은 패턴까지 더해져 더욱 멋스럽다.
 
스탠다드에이의 가구는 사용자의 공간과 삶에서 가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그래서 불특정 다수를 위한 가구가 아니라 그 사람만을 위한 가구를 제작하는 선주문 후생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많은 가구를 제작할 수 없는 다소 느린 시스템이지만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Q. 두 브랜드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나요.

ARCHIT  리빙페어와 팝업 스토어를 통해 추구하는 바가 같다는 걸 알게 됐어요.
누구든 집을 꾸밀 때는 가구만 들여놓는 게 아니라 패브릭 제품도 함께 구입하잖아요.
 
STANDARD.a  저희는 프로그램으로 치면 하드웨어를 만드는 곳이에요. 소프트웨어는 사실 자신 없어요.
그런데 아키트는 소프트웨어가 강한 브랜드죠. 디자이너들의 성별이 달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이 공간에 가구만 있고, 패브릭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따뜻함이 없어질 거예요.
 
 
Q. 제품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요.
 
ARCHIT  우리가 만든 패브릭과 가구로 공간이 아늑해졌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처음에는 베딩은 꿈도 못 꿨어요.
직조로 원단을 만들기 때문에 2m가 넘는 길이를 베틀로 직접 짠다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죠.
직조는 하나가 풀리면 다 풀려버리잖아요.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하고 싶었어요.
처음 브랜드를 만들었을 때의 그 마음, 그 방식대로요. 원단에는 자신 있어요.
대량 생산은 할 수 없는 구조고, 제작 기간만 평균 잡아 두 달 정도 걸려요.
한 제품당 소요되는 시간이 적어도 3개월에서 6개월이에요. 만들어 놓고 대기하는 물건은 쿠션 정도예요.
그렇다고 처음 의도와 다른 길을 가고 싶진 않아요.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초심을 잃지 않는 게 목표예요.
 
STANDARD.a  가구는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과 장소에 의해 완성된다고 생각해요.
어디에 놓이든 그곳에 스며들어 오랜 시간 함께 살아가는 정직한 가구를 만드는 게 목표예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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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류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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